[우리집신문=ppp]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추가공모에 선정돼 국비 1255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민간예술단체 프로그램은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의 클래식 작품 ‘오직 베토벤’ 이다. K-클래식의 선두주자인 노부스 콰르텟의 진정한 실내악 대중화 프로그램으로 현악사중주의 프로그램 중 가장 유명한 동시에 최고의 음악적 중요성을 갖는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을 연주한다. 한국을 대표하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젊은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은 ‘노부스 콰르텟’은 우리나라의 실내악 역사는 노부스 콰르텟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할 정도로 우리 음악계의 실내악 저변을 넓히는데 기여한 현악사중주단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이원해로 구성됐으며, 실내악 불모지인 국내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출신의 영재들이 2017년 결성해 현재까지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며 16년째 실내악 음악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지역문예회관의 기획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문화예술 수준 제고 및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사업이다.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은 서울을 제외한 지역문예회관에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시행토록 경비를 일부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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