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로고

진주 숲속어린이도서관 개발 프로그램 산림청 인증 받아

전국 최초 책 연계 숲체험 프로그램‘책 읽고! 숲 걷고! 락(樂) forest!’

ppp | 기사입력 2022/08/22 [15:15]

진주 숲속어린이도서관 개발 프로그램 산림청 인증 받아

전국 최초 책 연계 숲체험 프로그램‘책 읽고! 숲 걷고! 락(樂) forest!’

ppp | 입력 : 2022/08/22 [15:15]

진주 숲속어린이도서관 개발 프로그램 산림청 인증 받아


[우리집신문=ppp] 진주시가 복합산림복지시설로 운영 중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숲속어린이도서관이 개발한 체험프로그램이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산림청의 인증을 받았다.

숲속어린이도서관은 지난해 11월 11일 개관하여 8월 20일 기준 1만5200명이 방문 이용했으며, 그중 2707명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번에 산림청으로부터 인증 받은 프로그램은 ‘책 읽고! 숲 걷고! 락(樂) forest!'로, 5~7세 어린이를 주요 대상으로 하여 함께 책 읽기, 숲과 생물 관찰하기, 자연물 만들기와 표현하기, 숲 체험 활동하기를 내용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도는 산림청에서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ㆍ탐방ㆍ학습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의 안정성과 질적 수준을 인증해주는 제도이며,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인증된다.

‘책 읽고! 숲 걷고! 락(樂) forest!'는 심사 과정에서 '교육적이면서 흥미롭고 새롭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책과 연계한 숲 체험이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으로는 산림청에서 인증하는 최초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기록되었다.

아울러 진주시는 2019년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받은 목공체험 '내 손으로 만드는 탄소통조림'과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인 '나무가 주는 선물'도 기간 연장 인증을 받아 3건 이상의 산림교육 인증 프로그램을 보유한 경남 내 유일 지방자치단체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산림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가다듬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월아산으로 이동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찾아가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024년 준공 예정인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산림교육 및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