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태백시는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현대무용 ‘거미줄에 걸린 꽃잎’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 ‘거미줄에 걸린 꽃잎’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년 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 선정 두 번째 작품으로 문화진흥기금 일부를 지원받아 열린다. ‘거미줄에 걸린 꽃잎’은 판소리 ‘심청가’의 이야기를 빌어 ‘심청가’가 갖는 특유의 연상과 자유스러운 민중의 사유, 낙관적인 해학정신의 희·비극을 현대음악과 외국의 무용 언어의 적절한 조화로 이루어낸 작품이다. 공연 단체인 ‘조성희아하댄스씨어터’는 강원도 내 최초의 현대무용 전문단체로써 현대무용이 갖는 난해함과 추상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객과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소재개발과 새로운 무용언어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람대상은 만 7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태백문화사랑 회원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능 하며, 일반인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관람료 1만원으로 인터파크와 현장 예매 가능하다. 특히 6월부터 진행되는 태백문화사랑회원을 위한 더드림 (1+1)혜택 특별이벤트도 진행돼 태백문화사랑회원의 경우 티켓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한장 더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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