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의성군은 ‘도시청년 이웃사촌마을 살아보기’ 프로그램인 ‘청춘구 행복동’ 6기 참여자를 오는 8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춘구 행복동’ 프로그램은 이웃사촌시범마을에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도시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5기를 운영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여명의 참여자 중 절반 가까이 지역에 정착하여 취·창업을 통해 지역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청춘구 행복동’ 5기는 9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지역생활 탐구 및 주민교류의 ‘기초 3주 프로그램’ △지역 생활을 설계해보는 ‘심화 4주 프로그램’ △지역주민과 함께 참여하는 ‘화합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되어 총 7주동안 운영된다. 특히 이번 6기는 기존 지역체험 위주의 살아보기 방식에서 벗어나 △로컬을 요리하다 △로컬을 기록하다 △로컬을 표현하다 라는 컨셉으로 요식업·콘텐츠 제작 등 로컬 크리에이터에 관심있는 20~30대 도시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청춘구 행복동’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중 온·오프라인 입주설명회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를 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참여자 12명을 최종선발하여 의성군 서부권역인 안계면에서 활동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외지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역할을 고민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청년과 유입청년들이 지역현안에 대해 협업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해 지역의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시선들이 조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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