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함양군은 오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19회 함양연암문화제와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17회 함양산삼축제를 앞두고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공연 운영을 위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안전한 축제 운영을 다짐했다. 군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함양군과 함양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한전, KT 등 유관기관 실무진으로 구성된 함양군 안전정책 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안전정책실무 조정위원회는 함양군이 주관하는 지역축제의 안전관계획을 심의하고,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관계기관 협의와 조정을 하는 위원회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유관기관간 협조사항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토의했다. 아울러 축제 개최 전 축제 행사장 및 무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축제 기간 중에는 사고발생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계도 및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의 대표 축제인 함양산삼축제를 비롯하여 군 축제로 승격된 이후 처음 실시되는 함양연암문화제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상호 협조하여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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