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재)영월문화재단은 4월부터 8월 11일까지 약 4개월간 아르코 공연 연습센터@영월에서 (재)영월문화재단 문화 활성화 거점사업 '아트마켓' 을 진행했다. '아트마켓'은 ‘오만가지 다양한 문화예술이 숨어 있는 우리만의 신나는 예술 배움 아지트’라는 슬로건을 걸고 문화예술을 서로 주고받으며 그것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문화적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4개월간 진행 된 '아트마켓'은 ◾자연놀이터 ◾예술 배움터 ◾커피에 취하다. ◾춤으로 치유한다 ◾엄마는 휴가 중 ◾슬기로운 방학 생활 ◾ 나는 오늘도 가슴에 사표를 안고 출근한다 등 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9회차 진행되었고, 총 참여자 수는 255명이다. 지난 11일에는 마지막 프로그램 “나는 오늘도 사표를 가슴에 안고 출근한다”에 앞서 상반기 참여자들을 모시고 성과공유 시간을 가졌다. 직장인들이 퇴근 후 편안한 사람들과 한잔하며 하루 동안의 스트레스를 푸는 분위기로 아르코 공연 연습센터 @영월 대 연습실 공간을 연출하였으며, 그동안의 아트마켓 프로그램 참여자와 코레일 신입사원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연습센터@영월 문화기획 담당자는 ‘사표라는 것이 꼭 직장인들이 퇴사를 하며 패배를 인정하는 도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일 수도 있으나 새로운 시작을 나타내는 것으로 사표를 정의하고, 직장문화 전문가와 함께선택한 직장에서 사표를 내지 않고 잘 다니는 방법은 무엇일까에 대해서도 들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지막 프로그램을 이 주제를 정했다’고 밝혔다. '아트마켓' 성과 공유회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아트마켓을 통해 문화 예술이라는 분야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이 생겼고, 영월로 이주한지 얼마 되지 않아 지역에서의 적응이 필요했는데 아트마켓을 통해 아이들도 저도 빠르게 지역 공동체에 적응할 수 있었다.’ 는 등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주)영월문화재단은 하반기에도 '아트마켓' 활성화 계획을 통해 영월 지역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적 충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아트마켓' 가입 관련 및 홍보에 대해서는 네이버 밴드에서 “아르코공연연습센터@영월” 검색을 통해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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