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남원아트센터는 하반기 정식 개관을 앞두고 첫 전시'그리움 이고 싶다.'를 8월19일부터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과학관과 연계하여 새로운 밀레니엄(2000년) 세대를 맞이하기 이전, ‘베이비붐 세대’와 ‘X세대’를 이끌었던 세대가 즐겨 사용한 추억의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난 카메라와 전화기, 옛 남원의 빛바랜 사진들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시간을 붙잡아 과거 속으로 여행을 떠나게 해줄 것이다. 또한 [나만의 필름 카메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이용해 보는 것도 전시회를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 남원아트센터 관계자는 “옛 기억을 떠올리는 작품들을 구경하다보면 아련한 그리움들이 마음에 일렁이게 되고 추억의 향수를 느끼는 행복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리움이고 싶다.‘전시는 9월 12일까지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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