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2022 경기시민예술학교‘상상하는’ 수원캠퍼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생소한 학당 : 한 치 앞에 대한 질문'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소한 학당 : 한 치 앞에 대한 질문'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의 관념과 다른 생각을 지닌 사람들과 내일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릴레이 강좌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도시와 생태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 소장 박병상 박사 ▲성리학과 사람을 연구하는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전호근 교수 ▲놀이터 디자이너이자 학교 공간 기획자인 Play AT 생활기술과 놀이멋짓 연구소 김성원 소장 ▲이미지를 분석하고 매체를 탐구하는 김규식 사진작가 ▲페이퍼 애니메이션을 통해 작가의 이야기들로 작품을 만들어나가는 김아영 애니메이션감독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 경희대 실천교육센터 운영위원 등 문화예술교육전문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고영직 문학평론가 등 총 6명의 지식인과 함께한다. 모든 특강은 열린 토론형 강좌이며, 참여자는 자신이 품은 ‘한 치 앞에 대한 질문’을 2가지 이상 공유해야 한다. 우리 사회가 마주한 불안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살피고 대안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회차별 성인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접수는 네이버폼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수원문화재단 및 111CM 누리집 등을 통해 접수창 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2 경기시민예술학교‘상상하는’ 수원캠퍼스의 또 다른 프로그램 '머무는 교실:하루의 백스테이지' 2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9월 15일에서 11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총 8회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성인 20인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자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사전에 파악하고자 간단한 문답의 참여신청서를 받는다. ‘상상하는’ 수원캠퍼스 기획자 윤영욱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자들이 관습적이고 관성적인 삶을 관조하고 예술과 함께 안전하게 사유하며 상상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재단 관계자는 “지금 우리 시대의 지식인들과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통해 새로운 세계와 생각을 만나는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22 경기시민예술학교‘상상하는’ 수원캠퍼스는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경기시민예술학교 기초협력사업으로 재단은 신규지원 최대 금액인 총 2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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