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부산 사상구는 지난 11일부터 12일 양일 간 순창군과 함께 청소년 교류캠프를 개최했다. 청소년 교류캠프는 사상구와 순창군의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매년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도시와 농촌 체험활동을 통해 각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사상구에서 관내 청소년 20명과 순창군 청소년 20명을 초청해 지하철을 타고 부산 유명 관광지 방문 미션을 수행하는‘메트로 방탈출’게임을 시작으로 사상구․순창군 청소년 화합 한마당, 요트체험, 사상생활사박물관 견학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 간 우애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됐던 교류캠프를 올해 다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반갑고 기쁘게 생각한다”며“참여한 청소년들이 사상구에서 경험한 즐거운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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