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서귀포시 효돈동의 쇠소깍과 푸른바다가 어우러진 하효항 일대에서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었던 제18회 쇠소깍 축제가 지난 14일 쇠소깍 가요제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쇠소깍 축제에는 효돈동 다우렁 풍물단의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사생대회(그림), 쇠소깍 전통테우체험, 에어바운스 수영장, 소망등 달기, 쇠소깍 가요제 등 다양한 체험 및 행사가 진행되어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한순재 효돈동연합청년회장은 “쇠소깍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쇠소깍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