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한국소리터 공동기획 공연 '지영희해금산조보존회' 공연을 8월 27일 오후 5시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선보인다. 사단법인 '지영희해금산조보존회'는 명인 김애라 대표와 명예회장 최태현을 주축으로 지영희 명인의 음악을 올곧게 계승하고, 보존하며, 발전시키고자 2022년 새롭게 태어났으며 경기 해금산조와 시나위 발전토대 마련을 목적으로 두며 현재는 전통음악의 계승과 진흥, 지영희 음악의 전승과 보급, 동시에 경기음악의 틀을 견고히 하는 등 한국 전통음악이라는 역사의 뿌리를 잇기 위해 해금산조를 연구하고 중앙해금연주회를 창단, 뿌리깊은나무 조선소리선집 음반을 발매하는 등 수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단법인 '지영희해금산조보존회'의 창단기념 연주회는 1960년대 해금산조를 만들던 당시 지영희 명인의 역사를 담은 지영희류 해금 긴 산조부터 독특한 선율을 자랑하는 해금 앙상블 ‘고전’(古典), 태평무를 위한 해금 합주곡 ‘巫樂(무악)과 舞樂(무악)’를 선보이는 등 예술과 역사, 음악과 볼 거리를 모두 사로 잡는 창단기념연주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젊은 예인부터 활발히 활동하는 명인들까지 모두 모인 자리로 음악평론가이자 음악인류학박사인 현경채 사회자, 현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계성원 지휘자, 현 한국민속음악연구회 음악감독인 이경섭 편곡자 등이 함께 참여하여 그 예술성 또한 대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창단연주회에서는 80여 명의 보존회 회원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 간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YOUTUBE “ 사단법인 지영희해금산조보존회”채널에서 실시간 관람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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