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함양군 가족센터는 학령기 다문화자녀들 대상으로 ‘재미있는 한국사 이야기’ 독후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마무리했다. 독후활동 프로그램은 학습능력에 가장 중요한 독서, 독해력 부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20회 운영되었다. 독후활동 이숙란 강사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사에 관한 기초 배경 지식과 옛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대화와 토론을 통해 아이들이 책읽기에 친숙함을 느끼고 사고력과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박혜경 가족센터장은 “다문화 자녀들이 재미있는 역사공부를 통해 지역에 대한 애정도 키울 수 있었으며, 다문화 자녀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후 다양한 자녀들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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