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 동안 벽골제 중심 김제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신규프로그램을 통하여 친환경 운동에 앞장서 귀추가 주목된다. 장기화 된 코로나 여파로 건강과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가운데 김제지평선축제가 ⌜플로깅⌟을 통해 친환경 운동에 앞장섰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와 영어 'jogging'(조깅)을 합친 단어로 쓰레기를 주우면서 산책하는 환경 보호 활동이다. 프로그램 참가자 전원에게는 봉투, 장갑, 집게 등 활동 시 필요한 소품이 든 키트가 지급되며 플로깅 활동 인증 및 쓰레기 수거량에 따라 상품 및 쿠폰이 지급되는 이벤트가 마련되어있으며 8월 중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받는다. 한편, 지평선축제 기획단장인 김광수 부시장은 "코로나 이후 건강과 환경에 관심이 높아졌는데, 이를 축제에 연결해 신규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이로써 김제지평선축제가 건강한 축제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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