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쌍용갤러리에서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공주대학교 사회문화예술연구소 ‘실재와 표상’ 기획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주대학교 사회문화예술연구소는 공주대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일반대학원에서 함께 공부하며 인연을 맺은 작가들의 모임이다. 이번 ‘실재와 표상’ 전시는 미술가들이 작업하는 방법은 각자의 관점으로부터 출발하며, 실재와 가까운 이미지를 추구하는 작가도 있고, 단절된 세계를 창조하려는 작가도 있다는 주제를 전한다. 이번 전시는 각자의 재료와 도구를 이용해 회화, 조소, 디자인, 한국화, 민화 등 각기 다른 실재에 대한 표상의 이미지를 담은 다양한 미술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작품을 감상하며 일상 속 작은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전시 관련 사항은 쌍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