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6일 용인시 관내 초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재능 나눔 봉사‘같이의 가치’5차 활동을 실시했다. 정평중학교 ‘유일무이’ 과학동아리 멘토 4명의 지도로 적정기술을 활용한 발명품 소개, 회전 관성과 원심력 이해, 원심분리기와 종이 현미경 만들기, 실험보고서 작성 순으로 진행되었다. 적정기술이란 주로 개발도상국 지역의 문화적, 정치적, 환경적 면들을 고려하여, 삶의 질 향상과 빈곤 퇴치 등을 위해 적용되는 기술이다. 멘티 참가자 유한빈(동천초 3학년)는 “아프리카의 말라리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원심분리기를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말라리아 병에 대해 알게 되었다. 종이 현미경 만들 때 어려웠는데 만들고 나니까 진짜 신기했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또 체험하고 싶다”고 전했다. 청소년 재능 나눔 봉사 같이의 가치는 관내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재능을 바탕으로 재능 나눔 봉사를 기획하고 실천함으로써 자기 주도 활동 확대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초등학생들의 창의적 성장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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