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은 음악과 미술작품을 통해 양방향 소통하는 교육으로 ‘예술작품 탐구’ 2과목을 오는 9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1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음악의 흐름’과 ‘미술의 역사’ 총 2개의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생 모집은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8월 21일까지 회관 누리집(ucac.ulsan.go.kr)을 통해 과목별 선착순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과목별 25명이며 수강료는 2만 원이다. 음악의 흐름은 음악의 아버지 ‘요한 세바스찬 바흐’부터,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루트비히 판 베토벤’과 ‘구스타프 말러’까지 집중 탐구한다. 바로크 시대부터 후기 낭만주의 시대까지 시대별 작곡가를 주제로 그들의 생애와 대표작품 등을 살펴보고, 영상 감상을 통해 이해를 돕는다. 지도 강사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특별기고가(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박소현과 최은규 음악평론가가 함께한다. 미술의 역사는 ‘장 프랑수아 밀레’부터 ‘빈센트 반 고흐’, ‘툴루즈 로트레크’, ‘마르크 샤갈’까지 집중 탐구한다. 후기 인상주의부터 초현실주의까지 시대별 작가를 선정하여 작가에 대해 알아보고, 작품을 감상하며 소통한다. 지도 강사는 아트스토리 105 이창용 대표와 정우철 해설사(도슨트)가 함께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울산시민들이 예술교육을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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