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삼수동의 첫 마을축제인 「제1회 삼수 매봉산 바람개비축제」가 성황리에 지난 7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바람의 날개 달다, 태백에 날개달다’를 주제로 펼쳐진 제1회 삼수 매봉산 바람개비 축제의 축제장에는 수많은 바람개비와 아름다운 고랭지 배추밭,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었다. 본 축제는 처음으로 개최된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3일 동안 2,000여 명의 태백시민, 관광객 등이 방문하며 대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에 진행했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자작나무 트레킹’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며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며 호평을 받았다. 삼수동 축제위원회 양건모 위원장은 “제1회 삼수 매봉산 바람개비 축제에 찾아주신 태백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바람개비 축제가 향후 태백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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