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군산시는 8일 16시에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시민과 섬 주민이 참여하는 기념식을 시작해 7일간 '섬 대한민국의 띄우다.'라는 주제로 제3회 섬의 날 행사 대장정의 막이 열린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는 행정안전부장관, 전라북도지사, 군산시장, 섬 지자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섬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표창과 주제공연, 섬의 날 상징 퍼포먼스와 함께 브레이브걸스, 라붐, 진성 등의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총 7일 동안 전시회, 기념공연, 학술행사 등 축제형식의 행사다. 주요행사로는 섬 발전사업 워크숍, 국제학술대회, 섬지역 우수사례발표회, 섬 국가 주한대상청청행사와 K-POP 스타가 출연하는 쇼 챔피언, 섬 주민 가왕대전, 드론&불꽃 Show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섬의 날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3천여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9년에 매년 8월 8일을 섬의 날로 지정하고, 올해 세 번째 행사를 군산에서 개최하게 됐다. 특히, 군산에서 개최되는‘제3회 섬의 날 행사’홍보를 위해 군산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군산 출신 연예인 김수미, 박명수와 유명 유튜버 쯔양, 리랑 등이 홍보 대사로 위촉되어 홍보하는 등 눈길을 끌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섬은 해양영토 확보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성장을 이끄는 동력이자, 삶의 터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군산 섬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준비된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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