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창원특례시는 제77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창원 출신 독립운동가 158인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독립운동가 알리기 홍보는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고자 독립운동가 158인의 이름이 새겨진 가로배너기를 창원광장 등 독립만세 운동을 전개한 창원지역 내 역사적인 장소에 게첨했다. 또한 8월 5~15일까지 ‘창원의 독립운동가 찾고~ 알고~ 기념하기 인증샷’ 행사를 실시하여 참가자 2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광복절을 기념할 수 있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① 창원시 곳곳에 설치된 독립운동가 배너기 1개를 촬영하고 ② 인터넷을 통해 공훈전자사료관에서 독립유공자 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 촬영한 해당 독립운동가 검색 후 공훈록 내용 촬영 ③ 시청 누리집 ▶시민참여 ▶모집신청접수 란에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한편, 창원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시책 사업, 보훈단체 운영 강화 및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며 보훈 문화 확산 및 보훈 가족 예우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일제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애국정신으로 맞서 싸운 순국선열의 의지를 본받아 시민들도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길 바란다.”며 “창원의 독립운동가 158인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도록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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