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전주자연생태관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가족 단위 시민과 한옥마을 관광객들이 생태도시 전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특별 전시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장수풍뎅이 타잔경기와 꽃무지 애벌레 시합 등 다양한 곤충 체험프로그램 △곤충 디오라마 및 표본액자, 수서곤충 전시 △반딧불이·닥터피쉬 체험 △가족 영화상영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자연생태관 1층에서는 나무타기의 명수인 ‘장수풍뎅이’와 함께 나무타기 시합이 펼쳐지고, 꽃무지 애벌레 레이싱 시합도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애완곤충 키트를 통해 다양한 곤충의 습성을 관찰하고, 수조에 손을 넣으면 각질을 제거해주는 닥터피쉬도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연생태관 2층에서는 곤충 디오라마 및 표본액자, 수서곤충 등 다양한 전시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는 전주천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반딧불이 정원에서는 꽁무니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이외에도 △코코 △UP(업) △굿 다이노 등 가족영화 3편이 오후 2시에 각각 상영될 예정이다. 전주자연생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기간 특별전시를 통해 다양한 생태를 체험하고,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토요생태교실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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