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무안군은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말하는 대로 윤사장’을 상연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을 시작하면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과 상호간의 우수작품을 교류하는 것을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완주군 상주단체인 극단 삼육오가 무안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주단체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교류공연을 개최한다. 연극에서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세상에 남아 슈퍼를 운영하며 사는 달복과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해복의 형제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눈물이 함께하는 진한 가족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무료이고 3일 오전 9시부터 승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되며, 7세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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