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서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지난 5월,6월에 구민의 관심과 참여로 진행된 ‘일상 속 문화공간, 서곶시민살롱’을 오는 9월 다시 문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서구 문화도시예비사업으로 진행되는 ‘서곶시민살롱’은 시민 일상 문화공간의 네트워크 및 역량 강화, 시민기획자 연계 등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생활문화 활동을 위한 권역별 거점을 조성해 문화도시 참여 접점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문화도시센터는 상반기 ‘서곶시민살롱’ 활동을 통해 서구 곳곳에서 ▲나만의 일상 웹툰 그리기, ▲명상과 치유를 통한 그림일기, ▲아로마 아트 테라피, ▲팟캐스트 제작, ▲단편영화 제작 등 10곳에서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달 14일 진행된 성과공유회 ‘살롱의 밤’은 지난 상반기 진행된 다양한 살롱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로 80여 명의 구민과 살롱지기들이 어울려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만들기도 했다. 문화도시센터는 현장 투표와 컨설턴트 평가를 통해 선정한 상반기 우수프로그램과 오는 15일까지 새로운 살롱 프로그램 모집을 통해 오는 9월 중 구민들을 다시 찾는다는 계획이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하반기 더욱 다채롭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구민 여러분을 찾아갈 ‘서곶시민살롱’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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