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금산군은 역사문화박물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금산군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프로그램이 신설돼 현재까지 어린이 스탬프 북 프로그램에 476명,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에 84명이 참여했다. 상설로 운영되는 어린이 스탬프 북 체험은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고 스탬프 북 안에 있는 퀴즈를 푼 다음 도장을 다 찍으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개최되며 꽃을 활용해 공예품을 만드는 원예수업과 전통 한지를 활용해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실용품을 만드는 한지공예, 전시해설사가 금산 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해설이 있는 밤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금산역사문화박물관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 및 금산역사문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금산군청 문화예술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역사문화박물관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계속해서 주민 문화 욕구 해소와 문화향유권 충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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