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영화관 ‘오 할리우드’를 8월 11일(목)부터 7차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오 할리우드’는 찾아가는 문화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일상 속 활력을 증대시키고, 캠핑형 영화관을 주제로 하여 각각의 공간에서 감성적이고 이색적인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8월과 9월에 △영은미술관 △낙선재 △카페 이늘 △곤지암밸리 △카페 들 △중대 물빛공원 △더 포레스트 캠핑장까지 총 7곳에서 운영되며, 각 장소의 특색에 맞추어 '라라랜드', '아이 캔 스피크', '비긴어게인', '지금만나러 갑니다' 등 친구와 연인, 가족 모두가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는 각 영화상영 장소별 △버스킹 공연 △수공예품 팝업스토어 △AR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게임 등 다양한 사전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각 장소별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다과 또는 사은품(선착순 제공), 더 포레스트 캠핑장 숙박 할인권, 광주시문화재단 기획공연 티켓(추첨) 등 풍성하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영화관 ‘오 할리우드’는 혼잡도와 편의를 고려하여 사전예약 제도로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장소별 상이하다. 사전예약은 이달 25일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진행되며 1팀당 최대 4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재확산 조짐이 있는 현 시국에 맞춰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색적인 문화체험과 향유, 시민들의 문화 격차 해소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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