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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복천박물관, '돌려 돌려 물레판 : 복숭아모양 토기 만들기' 운영!

손 물레로 흙을 빚어 나만의 복숭아 모양 토기 만들어 볼 수 있어

ppp | 기사입력 2022/08/02 [07:36]

부산시 복천박물관, '돌려 돌려 물레판 : 복숭아모양 토기 만들기' 운영!

손 물레로 흙을 빚어 나만의 복숭아 모양 토기 만들어 볼 수 있어

ppp | 입력 : 2022/08/02 [07:36]

'돌려 돌려 물레판 : 복숭아모양 토기 만들기 포스터


[우리집신문=ppp]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돌려 돌려 물레판 : 복숭아모양 토기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돌려 돌려 물레판 : 복숭아모양 토기 만들기'는 손 물레 체험을 통해 가야문화에 대한 풍성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여름방학 맞이 교육프로그램이다. 부산문화재단 ‘2022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복천박물관 소속 문화예술교육사가 직접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복천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해설과 함께 감상하고 시청각 강의를 통해 토기와 도자기를 비교해보며 제작 방법을 알아본 다음, 손 물레로 흙을 빚어 나만의 복숭아 모양 토기를 제작해볼 수 있다.

참가자들이 제작한 복숭아 모양 토기는 가정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도 당시 가야문화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8월 18부터 21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부산지역의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8월 3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회당 15명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보호자가 대리로 신청할 수 있지만, 한 계정당 한 명의 학생만 신청할 수 있다.

복천박물관 관계자는 “직접 손 물레를 돌려 흙으로 빚어 만드는 도예체험을 통해 가야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것”이라며,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생 3학년 자녀를 둔 부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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