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서대문구가 이달 4일 오전 8시 관내 14개 동별 지정 장소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구는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해 구민 안전을 증진하고자 매월 초 이 같은 행사를 갖고 있다. 이날 지역자율방재단원과 동주민센터 직원, 행사 참여 희망 주민들이 국가안전대진단 및 보행자우선도로 시행에 따른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참고로 국가안전대진단이란 정부와 지자체, 국민들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 활동이다.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는 안전관리 취약 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벌이고, 일반 시설에 대해서는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서대문구는 침하된 도로나 보도블록, 금이 가 있는 축대나 담장 등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살펴 이상이 있는 경우, 120다산콜센터나 안전신문고로 적극 신고해 달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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