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태백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7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의 개막식이 지난 29일 오후 7시 태백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이 날 개막식에서는 황지고 학생들의 식전공연 후 송기호 축제위원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이상호 태백시장 개회사, 내빈 축사, 주제공연 뮤지컬과 합수 세레머니가 펼쳐졌다. 개막식의 마지막은 가수 임창정과 양지은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개막식 행사 시작 전 오후 4시부터 태백시민 및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채우기 시작하였고, 행사가 시작되었을 때는 약 5,000명의 인파가 태백시 문화광장을 가득 매웠다. 3년만에 돌아온 첫 대면축제인 만큼 수많은 태백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 속에 개막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30일에는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는‘도심 속 워터파크’와 황지연못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중앙로 거리에서는 수중난타, 물총싸움인‘얼수절수 물놀이 난장’등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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