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송파구가 8월 28일까지 여름방학 중에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는 송파구에 위치한 8개의 박물관(▲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몽촌역사관 ▲소마미술관 ▲송파구립예송미술관 ▲송파책박물관 ▲한국광고박물관 ▲한미사진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이 공동으로 연계 협업하여 진행하는 전시 관람 및 체험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기업이라는 서로 다른 성격의 3개 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문화콘텐츠 관람·체험·교육 그리고 가족의 소통’이라는 다양한 가치를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는 리플릿 및 교육교재를 활용하는 8개 참여기관 어느 곳에서나 ‘감상활동지’를 받은 후 각 박물관 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확인 도장을 받으면 된다. 모두 참여한 후에는 공식 수료증을 받아 학교 과제로 제출할 수 있다. 박물관 별로 운영하는 기획 전시나 체험 활동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에 각각의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한다. 오용환 문화체육과장은 “많은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방학 중에 시원한 송파구 박물관에 방문하여 역사, 민속, 미술, 스포츠 등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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