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연제구는 7월 23일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날 탐방에서 청소년들은 동아대 석당 박물관, 임시수도 기념관, 보수동 책방골목, 국제시장을 둘러보며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부산의 근대역사를 배우고, 부산의 문화 관광지로 떠오르는 영도의 깡깡이 마을과 흰여울 마을 등을 둘러보며 학업으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 같은 하루를 보냈다. 역사문화탐방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사는 부산에 이렇게 역사적인 명소가 많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오늘 탐방을 계기로 부산의 근대역사를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역사문화탐방으로 청소년들이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부산의 역사를 배우며 그 가치를 공유하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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