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흥겨운 타악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졌다. 전주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우수레퍼토리공연’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아미고(ARMY GO!)’가 무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아미고(ARMY GO!)는 타악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전국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타악연희원 아퀴의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작품으로, 지난 2020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사)타악연희원 아퀴와 전주덕진예술회관이 합심해 제작한 첫 번째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다. 이 공연은 군악대를 배경으로 한국대회에서 우승한 아미고 팀이 세계군악경연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해프닝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전우애를 담고 있다. 특히 ‘아미고(ARMY GO!)’는 2020년 초연 이후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돼 전국 군부대를 순회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남동소래아트홀과 장수한누리전당 초청공연을 준비하는 전국에서 공연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박종대 사)타악연희원 아퀴 대표는 “타악의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오랜 구상 시간을 가진 뒤 2020년 초연을 마쳤고, 초연 이후 다양한 초청공연을 통해 작품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왔다”면서 “이번 우수레퍼토리 공연을 통해 전라북도민에게 그간의 성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재수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장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ARMY GO!)가 전국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이번 공연과 향후 지원을 통해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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