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예산문인협회는 지난 23일 군청 추사홀에서 예산백일장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의 초‧중‧고 학생들과 일반 군민 총 80여 명이 참가하여 글솜씨를 겨뤘다. 5회째 이어지는 예산백일장은 예산지역의 문학발전과 군내 학생들의 문학 역량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응모방식으로 치러졌고 3년 만에 현장에서 백일장을 진행했다. 예산백일장은 군 보조금과 문인협회 회비를 더해 진행되며, 이번 대회 입상인원은 총 32명으로 학생부 대상과 일반부 대상자에게는 예산군수상과 한국문인협회장상 및 각 25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 작품을 쓴 참가자와 우수 지도교사에게는 예산군의회 의장상, 예산교육장상, 충남문인협회장상 등을 수여하며, 상금은 총 170만원이다. 입상자 발표는 다음카페 ‘예산문학’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시상식은 8월 10일 오전 10시 예산해봄센터에서 열린다. 김창배 회장은 “코로나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 속에도 많은 학생들과 군민들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백일장에서 글쓰기에 애써준 분들과 살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