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7월 1일 강경중앙초를 시작으로 청소년 인성 함양 프로그램인 ‘온고지신’을 실시하고 있다. ‘온고지신’은 청소년기 자신의 내면을 가꾸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고, 미래사회 구성원으로서 멋지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한 인성함양 프로그램이다. 평소 접근이 어려운 관내 농촌형 학교 5개교를 비롯하여 상반기 청소년 문화강좌 수료생을 대상으로 ▲노성 명재고택, ▲연산 돈암서원 ▲연산문화창고 ▲과일 찹쌀떡 만들기 등 문화유적지 답사와 입체적인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강경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광석중학교, 가야곡초등학교, 은진초등학교, 성덕초등학교에서 실시했으며, 오는 28일 청소년문화센터 상반기 문화강좌 수료생 등 150여 명 대상을 끝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한 청소년은“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고,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체험으로 친구들과 즐겁게 활동하는 기쁨을 느꼈다”, “공동체 의식, 소통, 배려 등 우리의 우수한 전통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적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요구되는 인성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옛것을 본받고 청소년들을 새롭게 변화시키고자 하는 창의 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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