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오는 8월 2일(화)부터 7일(일)까지 ‘2022년 여름 울산박물관, 박캉스(박물관 피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현재 진행 중인 2022년 울산박물관 제2차 테마전시 ‘여름 대 여름’과 연계하여 조상들의 여름나기를 알아보고,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등나무 채반 만들기와 민화 부채 그리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등나무 채반 만들기’ 체험은 8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 동안 매일 10시, 13시, 15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중학생부터 참가 가능하며, 1회당 참가인원은 30명이다. 또한 ‘민화 부채 그리기’ 체험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매일 10시, 13시, 15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참가 가능하며, 1회당 참가인원은 40명이다. 참가 신청은 7월 27일 9시부터 31일 18시까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모집한다. 다만, 잔여 인원에 한해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은 전시를 관람하며,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곳인데,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울산박물관에서 체험 활동을 하며, 조상들의 지혜도 배우고 ‘박캉스’(박물관 피서)를 즐긴다면 일석이조의 특별한 휴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2022년 제2차 테마전시 ‘여름 대 여름’을 6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역사실 내 테마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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