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서귀포시는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제56회 정기연주회‘Joy Classic' 공연을 오는 7월 30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4년 동안 김정문화회관의 상주단체로 활동하며 서귀포지역에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하여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56회’의 정기연주회인 만큼 현악오케스트라의 진수를 보여주는 정통클래식 음악공연으로 준비하였다. 차이코프스키의‘현악사중주 제1번’의 2악장 '안단테 칸타빌레'를 시작으로 드보르자크의 교향곡‘신세계로부터’중 'Goin’ Home',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중 '투우사의 노래'를 성악가와 협연으로 선보이며 마지막은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김정문화회관에서 상주단체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오퍼커션앙상블과 함께 연주하게 된다. 이번 연주회는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인 임대흥이 지휘봉을 잡았고 울산대학교 교수 바리톤 김대수가 협연하며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문효진이 콘서트 가이드를 맡아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오는 7월 25일 오후 5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선착순 330명까지 예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