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서귀포시 표선면은 표선해수욕장에서 개최한‘제2회 제주표선뮤직페스티벌’의 3일간의 일정(7월 21일~23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표선면의 대표 브랜드 공연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표선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제주표선뮤직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갔다. 21일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무형문화재 이수자들과 전문가들로 결성된 제주도 지정 전문 예술단체인 광개토 제주 예술단과 피아노 삼중주 연주단체 소랑트리오를 비롯해 기타 동아리 퐁낭, 제주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음악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편성된 혼듸 플루트 ·클라리넷 앙상블 등 총 7팀이 공연을 선보였다. 22일에는 3인조 감성밴드 삼춘스, 색소폰 연주 동아리 표선비치앙상블, 달성군청 통기타동호회 디샵(D#), 성악 단체 Bliss앙상블 등 총 7팀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이어 23일(토)에는 전문 금관 연주자들이 모여 만든 골든 브라스 앙상블과 한국 전통음악을 연주하는 컴퍼니 랑 등 총 7팀이 페스티벌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조성연 표선면장은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이 매력적인 표선해수욕장에서 지역주민들과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표선뮤직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준 표선윈드오케스트라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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