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가 오는 9월과 10월에 진행되는 '철철철마켓'에 참여할 셀러와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철철철마켓'은 울산 북구의 고유한 문화자원인 '울산쇠부리문화'의 원류 지인 달천철장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1년에 처음 개최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달천문화광산'의 일환이다. 이번 '철철철마켓'은 9월 3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울산 북구 달천철장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위한 예술마켓'이라는 주제와 함께 친환경 콘셉트로 진행되며, 마켓 외에도 울산쇠부리문화를 놀이화한 놀이터, 문화공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한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프리마켓은 친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행사장 내 지역 주민들에게 기부받은 종이가방을 장바구니로 비치해 포장을 최소화하고, 부득이한 경우 생분해성 비닐봉투로 기존 비닐봉투를 대체한다. 또한, 환경 부스를 마련해 올바른 플라스틱 배출 방법 등을 시민들께 홍보할 예정이다. 셀러 신청은 울산쇠부리축제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글 확인 후, 게시글 내 네이버 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심사 후 선정 안내는 30일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총 32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울산시 거주민, 청년 기업 및 청년 창업자, 친환경 품목은 우대 선발한다. 공연팀 신청 또한 울산쇠부리축제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글 확인 후, 지원신청서를 다운 및 작성 후 실연 영상과 함께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8월 7일 일요일 18시까지이며, 심사 후 선정 안내는 9일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3팀 내외의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선발할 예정이며 친환경/에코 컨셉의 공연이 가능한 자 혹은 단체를 우대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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