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덕진야호청소년센터는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한 2022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인 ‘기후·환경 보호 프로젝트 지구를 지켜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총 7차례에 걸쳐 진행된 ‘지구를 지켜라’에 참여한 지역 청소년들은 △탄소중립 △제로 웨이스트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에서 플라스틱을 활용한 열쇠고리를 만들고, 재활용 박스를 이용해 피켓과 지구 모양 퍼즐 실천 패널을 만들어 한옥마을 JB 문화공간에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지구를 지켜라’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안이순 덕진야호청소년센터장은 “기후·환경 위기 대응 교육을 토대로 청소년들이 직접 캠페인을 준비하고 참여하면서 탄소배출 실태를 파악하고, 탄소중립을 스스로 실천해보면서 지구를 지키는 일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것임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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