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부안문화원은 지난 21일 부안문화원에서 울진문화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문화원과 영·호남 문화교류 및 지역문화 창달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지역 간의 실천 가능한 지역 문화 분야의 교류를 확대해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고 정보 공유 등 상호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부안문화원은 1987년 설립된 이래 5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아름답고 가치 있는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걸출한 역사 인물들의 고향인 우리 부안의 역사와 전통문화의 발굴 및 계승, 발전을 위해 지역문화 교류 행사, 부안문화 발간, 문화학교 운영 등을 추진해 지역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군 관계자는“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앞으로 부안문화원과 울진문화원 간의 문화 교류 기회가 확대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부안의 지역 문화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부안문화원이 우리 부안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지역문화의 뿌리가 되어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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