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김해기적의도서관은 2011년 어린이전문도서관으로 개관 이후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꾸준한 재능 나눔으로 지역주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도서관에 비해 특화된 봉사 프로그램인 기적의 놀이터, 기적의 그림책, 북스타트를 색다르게 운영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기적의 놀이터는 놀 시간, 놀 터, 놀 사람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놀이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놀이권을 보호하고자 하는 부모들로 주축이 된 ‘골목대장 자원봉사팀’이 매번 새로운 놀이 방식을 제공하고 있어 끊임없이 변화,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가 잇따른다. 또 기적의 그림책은 그림책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6명의 동화구연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6명이 각기 다른 주제와 개성으로 어린이들에게 매주 그림책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이렇듯 서로 다른 다양한 이야기 체계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정서를 풍부하게 만들어 주고 있어 어린이들의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가 함께 실시하는 사회적 육아지원운동이다. 양육자와 자원봉사자들 간에 품앗이 공동육아로 주민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서로 돕고 사는 문화 정착으로 이어지고 있다. 홍미선 관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시책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이 계속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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