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고령군 우륵박물관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하여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니오동나무화분 만들기’는 가야금의 주재료인 오동나무와 그 꽃에 대해서 학습하고 가야금을 직접 연주해본 후, 클레이 및 각종 재료를 사용해 나만의 미니오동나무화분을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토·일 및 공휴일, 1일 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위 기간 중 평일에도 언제든지 체험키트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교육·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륵과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에 대해 바로 알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륵박물관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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