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 대표이사 김미화)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8월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여름 휴가처럼 시원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콘서트 '플레이리스트 #처음#여름'을 개최한다.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일자별 대상층을 다르게 하여 다양한 연령대가 공연장을 찾도록 하였다. 8월19일에는 10~30대 청년을 위해 트렌디한 음악을 들려줄 가수 죠지와 김뜻돌이 밴드와 함께 무대에 서고, 8월20일에는 40~70대 시민들을 위해 김창완밴드의 단독 콘서트가 진행된다. 공연장 비수기인 여름철을 겨냥한 기획공연으로 앞으로 다양한 레퍼토리와 함께 한여름 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8월19일 출연자 가수 죠지는 현재 가장 힙(hip)한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국내외 페스티벌 섭외 1순위라 불리며 10~30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여름을 콘셉트로 한 감성적이고 그루비(groovy)한 곡 ‘Love in summer’, ‘Surf’, ‘Boat’등이 큰 인기를 끌면서 여름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감미로운 목소리와 공감도 높은 가사로 인해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바른연애 길잡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의 드라마 OST를 부르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플레이리스트 #처음#여름'에서는 약 40분간 여름 향기가 가득 벤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8월19일에 출연하는 또 다른 아티스트는 가수 김뜻돌이다. 홍대 등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는 김뜻돌은 매력적인 멜로디와 독보적인 가사 전달력으로 점점 이름을 알리고 있는 뮤지션이다. 특히 파격적이고 몽환적인 뮤직비디오 ‘Cobalt’와 ‘비 오는 거리에서 춤을 추자’ 등으로 리스너들의 이목을 끌고 있고, 최근 라디오와 온스테이지 등에서 개성있는 무대연출과 라이브 실력으로 음악씬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8월20일은 김창완밴드의 단독공연으로 90분이 채워진다. 한국대중음악사의 독보적인 그룹이라 평가받는 김창완밴드는 산울림의 리더이자 보컬 및 작곡을 맡았던 김창완을 주축으로 결성된 밴드이다. ‘너의 의미’, ‘개구장이’,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아니 벌써’ 등 수많은 명곡을 보유한 대중적인 팀이다. 김창완밴드는 음악으로 우리에게 행복했던 그 시절과 더불어 지금, 현재를 살아갈 용기를 주는 가사로 관객의 심금을 울리는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플레이리스트 #처음#여름' 김창완밴드의 공연 티켓은 모두 매진된 상황이다. '플레이리스트 #처음#여름'은 코로나로 인해 대중공연을 가깝게 접할 수 없었던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부담없는 관람료로 공연장 접근성을 낮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안산시민 30% 할인과 청소년 4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으로 시민과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유도한다. 대중적이고 선호도가 높은 장르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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