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7월 30일부터 박물관을 찾는 성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2년 3분기 교육프로그램 ‘호작호작(好作互作) 암각화’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천전리 암각화를 둘러싼 자연 풍경을 이끼 테라리엄으로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테라리엄’이란 유리그릇이나 유리병 안에 작은 식물을 키우는 것을 말한다. 교육은 7월 30일과 8월 27일, 9월 17일로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 회당 성인 또는 가족 15명을 모집하며, 교육 실시 전 주 화요일부터 접수 마감 시까지 울산암각화박물관으로 전화(052-229-4794) 예약하면 된다. 교육 시간은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진행되며, 자세한 교육내용 및 접수 일정은 울산암각화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공지할 예정이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최근 들어 실내 생활이 길어지며 식물 키우기가 인기 있는 취미가 됐다.”며 “가족과 함께 박물관을 찾아 암각화의 의미도 알아보며 즐거운 체험을 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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