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김천시는 지난 16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가족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가족탁구대회'는 6월 28일~7월 8일까지 공개모집 된 8개 팀이 당일 추첨을 통해 정해진 대진표에 따라 복식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침체되었던 청소년들에게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아빠와 아들, 할머니와 손자가 함께 경기를 하면서 가족 간에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대회였다. 결승에 오른‘사피엔스’팀과‘진짜사나이’팀은 박빙의 경기 끝에 세트 스코어 2:0으로‘사피엔스’팀이 우승, ‘진짜사나이’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은 “아빠와 함께 탁구연습하고 대회에 참가해서 너무 재미있었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대회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온가족이 하나 되어 즐겁게 경기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청소년시기에는 가족 안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활동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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