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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김복준과 함께 하는 서초구·서초문화원, '차이나는 아카데미' 인문학 강연!현대사회에서 진화하는 잔인한 범죄 실태와 32년간 강력계 형사의 인생담 소개[우리집신문=ppp]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20일 오후3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차이나는 아카데미’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김복준 위원의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영화 ‘살인의 추억’의 모티브가 된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에 참여한 김복준 위원의 특별 앵콜 강연이다. ‘법은 왜 알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현대사회에서 진화하는 잔인한 범죄 실태와 김복준 위원이 수십년간 강력계 형사로 현장을 누볐던 인생담 및 형사로서의 남다른 철학에 관해 이야기한다. 특히 경찰에 입문해 동두천경찰서 수사과장으로 퇴직할 때까지 32년 동안 강력계 형사로 3,000명이 넘는 범인을 검거하면서 겪어온 경험담과 형사생활의 에피소드를 무겁지 않은 내용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그간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예술,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선보여 왔다. 이외에도 서초문화원에서는 수요시네마, 수요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초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미있고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구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교양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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