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포항시는 14일 포항운하관 형산강변 축구장 일원에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시도민이 화합하는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희망콘서트에서는 부채 만들기, 풍선아트 등 부대 체험행사와 함께 지역가수 최성 씨를 비롯한 거미, 비오, 박서진, 지원이, 김용임 등 유명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은 “12년 만에 포항에서 도민체전이 열려 ‘희망특별시 포항’을 300만 도민에게 알릴 좋은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기원 희망콘서트를 필두로 도민체전이 도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항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이라는 대회 구호 아래 15일부터 18일까지 야구, 축구, 배드민턴 등 29개의 종목이 진행되며, 음악공연과 독립영화 상영, 무용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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