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 충남도립대는 환경보건학과, 호텔조리제빵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등이 축제기간 체험프로로그램과 학술교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 및 학술교류 참여는 체험을 통해 머드 활용성과 가치를 높이고, 해양 신산업의 미래 가치에 대한 진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인 27일에는 국내외 해양웰니스 산업 정책 및 사례를 발표한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해양관광 기반육성 및 활성화 방안 △팬데믹 이후 호주의 웰니스 산업 전망 △일본의 주민복지형 해양치유 △서해 머드와 소금 치유 효과와 가치 등에 대한 정책이 소개될 전망이다. 이튿날인 28일에는 지속가능한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담화가 펼쳐진다. 와덴해 생태관광프로그램과 서해안 갯벌 관광 모델, 해양치유 상용화를 위한 자원관리 시스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호텔조리제빵학과와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각각 서해 특산물과 머드를 활용한 먹을거리와 뷰티 체험을 제공한다. 호텔조리제빵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은 감태와 오징어 먹물 등을 활용한 특색 있는 베이커리를 개발, 시식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베이커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식과 체험행사를 통해 서해안 해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퍼트릴 예정이다.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은 체험부스에서 머드 등을 활용해 피부(얼굴‧팔‧다리) 관리 체험을 추진한다. 관광객에 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재학생들의 전공분야 응용력을 높일 방침이다. 모든 시식‧체험행사는 한 달간 무료로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충남도립대학교 홍보대사 ‘남빛’도 신입생 모집을 위해 발로 뛴다. 13명의 홍보대사들은 수시로 행사장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입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브이로그, SNS, 유튜브 제작 등을 통해 보령머드해양박람회의 성공개최를 돕고, 예비 신입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용찬 총장은 “머드&해양웰니스 관련 체험 프로그램 참여‧운영으로 재학생들의 전공분야 응용 능력을 높이고, 관광객 만족도를 제고하여 박람회 성공개최를 도모하겠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남 해안 수산자원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수시 1차 모집에 들어간다. 충남도립대는 공직‧취업 명문으로 개교이래 991명이 공직에 진출했고, 올해부터 신입생 전액 장학금을 통해 무상교육의 첫발을 내디딘 바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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