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조기치매예방에 목적을 두고 손을 이용한 소근육 발달로 두뇌개발을 증진시키고자 인지증진 프로그램 ‘리본공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진증진 프로그램 ‘리본공예’는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우울증 소견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7월 29일까지 주1회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복지관 1층 상담실에서 4회기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리본공예’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높여 치매 조기예방 및 우울증 감소는 물론 두뇌 인지작용의 활용으로 주의 집중력 향상과 대인관계 개선에 도움을 줌으로써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이 되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프로그램으로는, 액자공예, 거울공예, 보석함공예, 리스공예 등 섬세한 손동작으로 이루어지는 작업으로 참여자들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자유롭고 능동적인 자기표현의 작품결과를 만들어 학습효과를 극대화 한다. 김은필 물리치료사는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창의적 작품을 만들고 상호교류 활동으로 소뇌의 기능증진과 우울감 개선에 기여하여 치매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리본공예’ 프로그램 교육 대상자는 75세 이상 어르신 또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우울증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해당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노인복지관 물리치료실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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