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거창군 가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조면 수라간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가조면 새마을지도자협회는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손질해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64가구에 전달하며, 동네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화선 부녀회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들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할 일이 있다면 언제든 나서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새마을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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