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금산군은 올해 1억 6400만 원 규모의 금산다락원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3개 공모에 선정돼 7개 공연 및 창극 수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민간 우수공연 작품을 소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을 통해 오는 11월 말까지 연극공연 청년 윤봉길, 해설이 있는 어린이 발레공연 ‘발레 ABC 피터와 늑대’, 음악의 신 신중현의 삶을 노래로 표현한 뮤지컬 ‘미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관련해서는 지난 6월부터 금산다락원 생명의집에서 ‘소리꾼 박상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창극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는 뮤지컬, 마당극, 합창, 밴드공연 등 4개 작품이 준비됐으며 지난 5월, 6월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마당극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 신화’,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 등 2개 공연에 총 1200명의 어린이 관람객이 방문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활력 넘치는 삶과 문화예술 영위를 위해 매월 1개 이상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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