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강강강] 순창발효테마파크재단이 어린이날 행사로 ‘With 마더파더 보글보글 페스타’를 개최했다. 재단은 본 행사로 야외에서 즐기고 싶어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꽉 잡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순창발효테마파크 개장 이래 가장 크게 준비한 행사로 순창 특색을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는 ▲전통장 문화학교 쿠킹클래스, 발효식품과 발효과학 체험의 ‘음식테마’ ▲버블·매직풍선·솜사탕으로 준비한 어린이날 ‘공연 테마’▲애니몰파크, 돗자리 광장, 목마가렛 꽃캉스 등 ‘인싸테마’ 등 총 세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수 많은 관람객들은 코로나로 활동이 제약되었던 마음을 풀어내는 듯 환호와 웃음으로 행사장 곳곳을 즐겼고, 아이의 뛰어노는 모습에 부모들 또한 일상을 되찾았다는 안도의 미소로 화답했다. 특별한 행사보다는 순창발효테마파크 전시관의 특색을 담은 체험과 광장이 가지고 있는 자유와 쉼 테마의 특장점을 살린 경관에 매료되었다. 또한 쇼핑이나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세계 유수의 광장과 어깨를 견주기에 손색이 없는 발효테마파크라는 점에 이견은 없었다. 광주에서 아이와 함께 찾아온 한 보호자는 공사 중이지만 발효테마파크 전체 전시관 규모에 놀랐고, 향후 개관된다는 플레이 킹덤, 미생물 뮤지엄에 대해 “가까운 순창에 이런 멋진 공간이 있어서 정말 좋다”며, “개관을 앞 둔 전시관이 너무 기대되고, 6월 가족과 함께 다시 찾아 오겠다”라며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언박싱(Unboxing) 스토리 페스티벌’은 4월 ‘목마가렛 꽃캉스’를 시작으로 5월 ‘With 마더파더 보글보글 페스타’을 마치고, 6월 ‘리얼 언박싱 페스타’로 마지막 스토리를 이어간다. 특히 마지막 스토리는 음식 및 미생물 과학을 담은 미생물뮤지엄과 희귀한 식물의 낙원 다년생식물원, 놀이와 상상력, 과학 체험의 특색을 살린 플레이 킹덤과 함께 준비되는 만큼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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